2018년 9월 9일 일요일

태풍 21호 간사이 공항 활주로 터미널 침수 연락교도 통행 금지

과거 최대급의 세력에서 일본 열도에 4일 상륙한 태풍 21호. 킨키 지방을 중심으로 고조나 폭풍에 의한 심대한 피해를 각지에 가져온. 간사이의 하늘의 관문·간사이 국제 공항(오사카 부)은 활주로나 터미널 건물의 일부가 침수. 부 남부와 연결하는 연도교도 전면 통제되고 이용객들 3000명 이상이 고립됐다. 전대 미문의 이상 사태에 공항 직원들은 대응에 쫓겼다.
간사이 공항은 오사카 만 남부 취안저우 앞바다에 뜨는 인공 섬에서 해상 공항으로서 1994년에 개항."태풍으로 이런 광범위에 물바다가 되는 것은 처음. 믿지 못할 ". 운영 회사인 간사이 공항의 남성 직원은 한숨을 내쉬었다.
맹렬한 비, 바람이 불기 시작한 것은 4일 정오 넘어. 곧 2개의 활주로가 폐쇄되고 연락 다리도 통제. 오후 1시 반경에는 공항 동쪽의 제1터미널 동, 인접한 A활주로 주변에서 침수가 시작되었다.
한 직원은 "활주로에서도 도둑이 들어서고 점점 수위가 나왔다. 피해가 어디까지 번질지 앞이 보이지 않는 "고개를 숙였다.
ANA오사카 간사이 공항 지점에 근무하는 서북력 매니저(47)도 오후 2시 반경 광경에 눈을 의심했다. 계류장에 그쳤다 항공기의 일부의 바퀴가 바닷물에 잠겼고 완전히 침수된 작업 차량도."휴대 전화도 이어지기 어렵고 피해 정보 수집에 애를 먹고 있다"고 개탄했다.
제1터미널 건물의 지하도 침수되면서 전기 계통을 제어하는 기계실에 바닷물이 유입되면서 동의 일부가 정전. 전기가 통하는 2층의 보안 검사장 인근 지역이 개방되면서 간사이 공항 직원들이 이용객들을 유도하고 비축된 카은파은과 음료수를 돌렸다. 영업을 계속하는 편의점에는 식료품과 생필품을 찾는 손님이 긴 줄을 섰다.
공항 내에는 많은 이용객들이 고립됐으며 스마트 폰으로 정보 수집하던 에미·닷통 씨(35)는 미국에 귀국 예정이었으나"언제 출발할 수 있는지 모르겠다". 4개월간의 단기 유학으로 중국 다롄에 갈 예정이었던 여자 대학생(19)=오사카부 히라카타 시=도 "6일 편 이체는 정해졌는데, 정말로 활주로가 사용할 수 있게 되는지 모르겠다. 오늘밤은 공항에서 나가지 못하냐"라고 지친 표정을 지었다.
간사이 공항과 고베 공항을 잇는 고속선"베이 왕복선"는 5일 항로 등의 안전 확인을 위해서 편 결항되지만 새벽부터 구조선으로 운항한다.
효고 현 내에서도 해일에 의한 피해가 잇따랐다. 고베 해상 보안부에 의하면, 동현 니시노미야 시 니시노미야항에서는 오후 2시경, 자력으로 운항할 수 없는 선박을 보조하는 밀밸" 제18큐우 에이 말"(130톤)의 함수가 소파 블록에 부딪쳤다. 승무원 7명에게 부상은 없었다. 니시노미야 마리나도 계류 중인 요트 1척이 부두로 떠내려갔다. 고베시 효고구 미쓰비시 중공에서는 오후 3시 반경, 길이 약 60미터와 약 40미터의 철강 게이트 2개가 떠내려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