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월 23일 월요일

방위성의 통신 위성, 24일 저녁 발사 H2A32호기

방위성의 통신 위성 반짝임 2호를 올린 H2A로켓 32호기가 24일 오후 4시 44분 일본 가고시마 현 다네가 섬 우주 센터에서 발사된다.광명 2호는 방위성이 처음 보유 운용하는 위성.그동안 자위대가 사용하던 민간 위성보다 고속 대용량 통신이 가능하게 되어 지휘 통제가 강화된다는 것.
방위성에 따르면 그동안의 민간 위성은 음성 및 팩스 등밖에 쓰지 못하고 육해공 3자위대의 부대 간 통신에도 제한이 있었다.광명 2호는 비와 대기의 영향에도 강하고, 화상 송신이나 각 부대 간의 직접 통신이 가능하게 된다.자위대의 일원적인 지휘 통제에 쓰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방위성은 2011년 민간 통신 위성의 후계 3대를 발사 계획을 결정.반짝임 1호가 발사장이 있는 남미 가이아나로 수송 중에 손상되면서 지난해 7월로 예정된 발사가 내년으로 연기되자 2호가 처음 발사가 됐다.운용 기간은 약 15년간.20년도 말까지 전 3기를 발사 계획.운용되면 태평양에서 인도양까지 지역을 커버한다는.전기의 운용 종료까지 총 경비는 약 2300억엔.
방위 장비청 담당자는 현장 부대가 입수한 화상이 실시간으로 사령부에 보내게 되고 정확한 지휘 명령을 하게 된다라고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