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1월 26일 토요일

외상, 푸틴 대통령과 회담에 조정

러 양국 정부는 키시다 후미오 외상이 12월 2일 러시아 상트 페테르부르크를 찾아 푸틴 대통령과 회담하는 방향으로 최종 조정에 들어갔다.푸틴 씨가 북방 영토 문제 해결을 서두르지 않은 자세를 선명히 하는 가운데 이달 15일에 야마구치 현에서 열리는-러 정상 회담을 향해서 교섭 가속을 압박하려는 목적이다.
일본 정부 관계자가 밝혔다.키 시타 씨는 이달 3일 모스크바에서 라브로프 외상과 회담할 예정이며 그 전에 푸틴 씨도 만나고 북방 영토 문제를 포함한 평화 조약 협상 진전에 이해를 구할 생각이다.상트 페테르부르크는 푸틴 씨의 고향.
푸틴 씨는 이달 19일에 페루에서 가진 아베 신조 총리와의 회담에서 러시아의 영유권을 전제로 북방 영토에서 합작 사업 등을 진행"공동 경제 활동"을 제안.20일 기자 회견에서 "평화 조약 체결 준비로 뛰어나가게 잘 하고 싶지 않는다"등이라고 말했다.